
반프(BANF), CES 2025서 미 육군 xTech Live서 우승 차지... “혁신적인 방위 기술 발전 인정받아”
스마트 타이어 기반 안전 및 연비개선 솔루션 제공 스타트업 BANF(이하 반프, 대표 유성한)가 미 육군의 ‘xTech Live Pitch Competition’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CES 2025의 공식 행사 중 하나로, 혁신적인 방위 기술의 발전을 인정받는 중요한 자리였다.
반프는 지능형 타이어를 통해 차량의 안전성과 연비를 개선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차량용 타이어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타이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오픈이노베이션 혁신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소개되었다.
미 육군 ‘xTech Live Pitch Competition’에서 역시 반프는 지능형 타이어 시스템으로 군용 자율주행 트럭의 안전과 연비를 개선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BANF는 10,000달러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또한 미 육군 및 국방부 전문가들과의 협력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대회의 우승으로 미 육군, 국방부 및 미국의 다른 정부 기관들과의 협력 기회가 열리며, 추가 자금 지원 및 개발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20년 연속 CES 현장을 직접 취재한 에이빙뉴스는 국내 中企·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 마련은 물론,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먼저 CES 2025 개막을 앞두고서는 국내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미디어 밋업’을 진행했다. 이는 국내 산업계와 해외 매체 간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에이빙뉴스는 강소기업이 보유한 혁신적 기술과 제품, 서비스 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밋업에는 미국 긱스핀(GEEKSPIN), 우버기즈모(Ubergiamo),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Interesting Engineering)과 프랑스 르 카페 드 긱(Le Café du Geek) 등 해외 테크미디어가 참여했다.
CES 2025 전시 기간 동안에는 글로벌 기업 및 국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VING 스페이스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또, CES 2025 폐막 이후에는 리뷰 콘퍼런스를 기업과 공동 주최해, 한국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기업 이미지 제고를 지원한다.